'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올려 봅니다.
면접일 : 2007.8.7일 10:00입실
면접시간 :11시25분~15분가량
하루전 면접시험 장소를 답사 하면서 7~80명 대기자들의 얼굴 표정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모두가 사형장에라도 끌려가는 듯한 그런 표정들 이었기 때문 입니다.
'나도 내일 이곳에 오면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함께 했지요.
그런데 전날 분위기 파악을 해서인지? 긴장은 조금 되지만 다른이들 보다는 여유
가 있어,정리 해 간 노트를 보고있으니 어떤이가 '지금 이상황에서 그게 머리에
들어 갑니까?'하고 물어 보는이 도 있었습니다.
바로 앞 사람이 들어간 20분 가량은 정말 시계가 멎어 버린듯 길게 느껴 졌지요.
드디어 내 차례,
출입문에 들어서서 11시 방향에 준비된 자리,
그 거리가 멀게 느껴 지는건,
세분의 교수님들이 모두 내가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 이리라...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의도적으로 다른곳을 주시하며 앞에 다다라.
안녕하십니까? 3-3번 수험생 입니다.
앉으세요.
중앙 면접관 : 경력이 상당히 많으시군요......
현장소장도 많이 하셨고.....
(총 경력을 이력카드 아래에 계산해 놨음)
(이력카드를 보며, 경력에대해 계속 혼잣소리 인지?
질문을 하는건 지? 말씀 하시는데, 잘 알아 듣지못해 가만히
있었으며 잠시 침묵이 흐름.)
Q : (이력카드를 보며.)
기능사나 기사 자격이 없는데 시험을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까?
A : 예.
열심히 노력하며 성실함을 재산으로 여기며 살다보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시험은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 이런 자격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 현장소장을 오래 하셨는데, 현장소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되면,
해야 할 일들을 실지 현장에서 하고있는 그대로 얘기 해 보세요.
A : 현장에 파견되면 현장 조직 인원구성,각종 인허가,사무실 축조,
설계도서 검토,각종 신고, 예정공정표 작성하여 발주처와 협의,
........등등 (생각 나는 대로 최대한 많이 늘어 놓고 있는데,
그 내용을 계속 매모하고 있다가.)
Q : 가장 중요한것이 빠졌는데.....
A : 민원 소지가 있는지 파악 해야 됩니다.
Q : 또?
A : 시공측량도 말씀을 드리지 않은거 같습니다.
Q : 그런건 부수적인 것이고.....
A : 실행예산서 작성도 빠진거 같습니다.
Q : 예, 실행예산도 작성 해야지요.....(그것도 아니라는 말투.)
A : ........이제 저는 더이상 생각 나는것이 없습니다.
Q : 설계도가 현장에 맞는지 틀린지를 조사해야 되지요.
(몇가지 예를 들음)
A : 아!~ 예~
조금전에 '설계도서 검토'를 말씀 드릴때 저는 거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Q : 예~ 그렇 습니까?
A : ........
Q : 예, 저는 됐습니다.
우측 면접관
Q : 현장 기술자 배치기준에 대해 말 해 보세요?
A : 현장대리인,품질시험사,안전관리자 등 (대충 얘기함)
Q : 그런 기술자들은 무슨법에 의해 배치 합니까?
A : 건설기술 관리법 입니다.
Q : 현장대리인은 건설산업기본법,
품질시험사는 건설기술관리법,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 보건법이 적용 됩니다.
현장소장으로서 최소한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는 알고 있어야 됩니다.
A : 예, 감사 합니다.
Q : 동결심도가 어떻게?(좀 길게 얘기)
A : (말씀하시는 도중 동결심도 계산식을 질문한다는 감을 받았는데,
생각이 나지 않아 짧은 시간에 머리가 복잡했고,어떻게 답을 할까?를
고민하다,그냥 모른다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동결심도는 영하의 기온이 지속될때..........모관현상, 아이슬렌스등
(구구절저리 원리 설명)---<오뉴월 삼복더위에 왠 동결??ㅠㅠ>
Q : 동결심도 구하는 공식은?
A : 동결심도 구하는 공식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애고~ 그, 간단한 공식을 기억 못 하다니...ㅉㅉ)
Q : 물가의 등락에 따라 설계 변경을 하는데 그 기준은?
A : 예전에는 계약일로부터 90일 경과후 였는데,
기준이 바뀌어, 입찰일로부터 90일이 경과되고 3%의 등락이
생겼을때 입니다.
Q : Preflex Beam교 시공 했는데 몇 미터 였습니까?
A : 폭 20m, 연장은 60m 였습니다.
Q : Beam의 숫자가 1본 이였습니까?
A : 2본을 제작 해서 거치후 연결 했습니다.
Q : 예!? 연결 했다구요? 그럼 중간에 교각이 있었나요?
A : 예.
Q : 다시한번 설명해 보세요?
A : 2본을 제작하여 거치후 연결하여 복부,
상부Flange,Slab를 동시에 타설합니다.
Q : (이해가 안되는 듯) 예!? 그림을 한번 그려 보세요.?
A : (앞쪽에 펜이 3개 있었으나 그냥 바로 집기가 뭐해 머뭇 거리자
중앙에 계시는 면접관님께서 쓰시는 연필을 건네 주심, 그냥
그리려다 우측 교수님을 향해) 제가 그림 그리는 실력이 없어서
그러는데, 제 쪽으로(교수님께서 보시기에 편하지 않는) 그려도
되겠습니까?
Q : 예. 그렇게 하세요.
A : 그림을 그려서 설명함.
(만약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그려야 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실전에서는 그렇지 못했음)
Q : 저는 됐습니다.
(이 부분에는 잘 알지 못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음)
<끝나고 나서, '좀 많이 설명 할걸...'하는 생각이 들었음.>
좌측 교수님
Q : 하천에서 배수통관이나 배수암거, 배수갑문등을 시공할 때,
이물질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단면을 크게하고 있는데, 그 기준을
말 해 보세요?
A : 그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Q : 그럼 하천에서 교량 시공시 최소 경간장의 결정 기준은?
A : 계획 홍수량 500㎥/sec미만, 하폭 30m 미만에서는 12.5m이상,
계획 홍수량 500㎥/sec미만, 하폭 30m 이상에서는 15m이상,
계획 홍수량 500㎥/sec이상 2,000㎥/sec 미만에서는 30m(20m)이상
입니다.
Q : 그 기준으로 적용할 때 문제점은 없었습니까?
A : 예,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Q : (뭔가 시원치 않은듯 문제가 없었느냐고 또 물어 봄.)
A : UP Down PSC빔교 1개소와 RC교 3개소를 시공했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Q : 하천공사를 하다보면 축산 찌꺼기등이 낙차공이나 보에 쌓이게
되는데,어떻게 처리 합니까? (발주처 Or 시공사)
A : 규정은 불 분명 하나 착공에서 준공까지는 시공사에서 처리 하고
있습니다.
Q : 준공후에는 어떻게 하나요?
A : 시공사의 잘못이 없는경우 발주처에서 처리 합니다.
Q : 시공사 잘못이라는게 뭐가 있겠느냐 (뭔가 시원치 않은듯 계속.......)
A : 지금 시공하고 있는 현장은 2년 됐는데, 3번가량 처리 했습니다.
Q : (이력카드를 보면서) IBRD 4차 차관공사는 언제 했습니까?
A : 1980년도에 했습니다.
Q : 됐습니다.
A : (의자에서 일어나 뒤로 한걸음 물러 나서)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노력 하는 기술자가 되겠습니다.
(면접관님 3분 모두) 예,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오전 마지막 이었고,점심시간이 20분이나 남았는데,
예상외로 일찍 끝남.
뭔가를 끝냈다는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돌아 나올때의 기분은 상당히 좋았고,
현장 기술자 배치시 관련법에 대한것이 마음 쓰이기는 했으나 내심 합격 가능성에 무게를 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지막 교수님의 질문 때문에 그 가능성이 점점 없어 지는것 을 느끼게 됩니다.
토목 인원은 약 240명,
3조는 이력카드 위주의 질문이 많았는데,
다른 조는 3조에 비해 난해한 질문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되도록 실제상황을 그데로 전해 드리려고 노력 했습니다만,
기억력과 표현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얼마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 모두들 꼭 합격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일 : 2007.8.7일 10:00입실
면접시간 :11시25분~15분가량
하루전 면접시험 장소를 답사 하면서 7~80명 대기자들의 얼굴 표정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모두가 사형장에라도 끌려가는 듯한 그런 표정들 이었기 때문 입니다.
'나도 내일 이곳에 오면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함께 했지요.
그런데 전날 분위기 파악을 해서인지? 긴장은 조금 되지만 다른이들 보다는 여유
가 있어,정리 해 간 노트를 보고있으니 어떤이가 '지금 이상황에서 그게 머리에
들어 갑니까?'하고 물어 보는이 도 있었습니다.
바로 앞 사람이 들어간 20분 가량은 정말 시계가 멎어 버린듯 길게 느껴 졌지요.
드디어 내 차례,
출입문에 들어서서 11시 방향에 준비된 자리,
그 거리가 멀게 느껴 지는건,
세분의 교수님들이 모두 내가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 이리라...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의도적으로 다른곳을 주시하며 앞에 다다라.
안녕하십니까? 3-3번 수험생 입니다.
앉으세요.
중앙 면접관 : 경력이 상당히 많으시군요......
현장소장도 많이 하셨고.....
(총 경력을 이력카드 아래에 계산해 놨음)
(이력카드를 보며, 경력에대해 계속 혼잣소리 인지?
질문을 하는건 지? 말씀 하시는데, 잘 알아 듣지못해 가만히
있었으며 잠시 침묵이 흐름.)
Q : (이력카드를 보며.)
기능사나 기사 자격이 없는데 시험을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까?
A : 예.
열심히 노력하며 성실함을 재산으로 여기며 살다보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시험은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 이런 자격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 현장소장을 오래 하셨는데, 현장소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되면,
해야 할 일들을 실지 현장에서 하고있는 그대로 얘기 해 보세요.
A : 현장에 파견되면 현장 조직 인원구성,각종 인허가,사무실 축조,
설계도서 검토,각종 신고, 예정공정표 작성하여 발주처와 협의,
........등등 (생각 나는 대로 최대한 많이 늘어 놓고 있는데,
그 내용을 계속 매모하고 있다가.)
Q : 가장 중요한것이 빠졌는데.....
A : 민원 소지가 있는지 파악 해야 됩니다.
Q : 또?
A : 시공측량도 말씀을 드리지 않은거 같습니다.
Q : 그런건 부수적인 것이고.....
A : 실행예산서 작성도 빠진거 같습니다.
Q : 예, 실행예산도 작성 해야지요.....(그것도 아니라는 말투.)
A : ........이제 저는 더이상 생각 나는것이 없습니다.
Q : 설계도가 현장에 맞는지 틀린지를 조사해야 되지요.
(몇가지 예를 들음)
A : 아!~ 예~
조금전에 '설계도서 검토'를 말씀 드릴때 저는 거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Q : 예~ 그렇 습니까?
A : ........
Q : 예, 저는 됐습니다.
우측 면접관
Q : 현장 기술자 배치기준에 대해 말 해 보세요?
A : 현장대리인,품질시험사,안전관리자 등 (대충 얘기함)
Q : 그런 기술자들은 무슨법에 의해 배치 합니까?
A : 건설기술 관리법 입니다.
Q : 현장대리인은 건설산업기본법,
품질시험사는 건설기술관리법,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 보건법이 적용 됩니다.
현장소장으로서 최소한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는 알고 있어야 됩니다.
A : 예, 감사 합니다.
Q : 동결심도가 어떻게?(좀 길게 얘기)
A : (말씀하시는 도중 동결심도 계산식을 질문한다는 감을 받았는데,
생각이 나지 않아 짧은 시간에 머리가 복잡했고,어떻게 답을 할까?를
고민하다,그냥 모른다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동결심도는 영하의 기온이 지속될때..........모관현상, 아이슬렌스등
(구구절저리 원리 설명)---<오뉴월 삼복더위에 왠 동결??ㅠㅠ>
Q : 동결심도 구하는 공식은?
A : 동결심도 구하는 공식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애고~ 그, 간단한 공식을 기억 못 하다니...ㅉㅉ)
Q : 물가의 등락에 따라 설계 변경을 하는데 그 기준은?
A : 예전에는 계약일로부터 90일 경과후 였는데,
기준이 바뀌어, 입찰일로부터 90일이 경과되고 3%의 등락이
생겼을때 입니다.
Q : Preflex Beam교 시공 했는데 몇 미터 였습니까?
A : 폭 20m, 연장은 60m 였습니다.
Q : Beam의 숫자가 1본 이였습니까?
A : 2본을 제작 해서 거치후 연결 했습니다.
Q : 예!? 연결 했다구요? 그럼 중간에 교각이 있었나요?
A : 예.
Q : 다시한번 설명해 보세요?
A : 2본을 제작하여 거치후 연결하여 복부,
상부Flange,Slab를 동시에 타설합니다.
Q : (이해가 안되는 듯) 예!? 그림을 한번 그려 보세요.?
A : (앞쪽에 펜이 3개 있었으나 그냥 바로 집기가 뭐해 머뭇 거리자
중앙에 계시는 면접관님께서 쓰시는 연필을 건네 주심, 그냥
그리려다 우측 교수님을 향해) 제가 그림 그리는 실력이 없어서
그러는데, 제 쪽으로(교수님께서 보시기에 편하지 않는) 그려도
되겠습니까?
Q : 예. 그렇게 하세요.
A : 그림을 그려서 설명함.
(만약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그려야 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실전에서는 그렇지 못했음)
Q : 저는 됐습니다.
(이 부분에는 잘 알지 못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음)
<끝나고 나서, '좀 많이 설명 할걸...'하는 생각이 들었음.>
좌측 교수님
Q : 하천에서 배수통관이나 배수암거, 배수갑문등을 시공할 때,
이물질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단면을 크게하고 있는데, 그 기준을
말 해 보세요?
A : 그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Q : 그럼 하천에서 교량 시공시 최소 경간장의 결정 기준은?
A : 계획 홍수량 500㎥/sec미만, 하폭 30m 미만에서는 12.5m이상,
계획 홍수량 500㎥/sec미만, 하폭 30m 이상에서는 15m이상,
계획 홍수량 500㎥/sec이상 2,000㎥/sec 미만에서는 30m(20m)이상
입니다.
Q : 그 기준으로 적용할 때 문제점은 없었습니까?
A : 예,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Q : (뭔가 시원치 않은듯 문제가 없었느냐고 또 물어 봄.)
A : UP Down PSC빔교 1개소와 RC교 3개소를 시공했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Q : 하천공사를 하다보면 축산 찌꺼기등이 낙차공이나 보에 쌓이게
되는데,어떻게 처리 합니까? (발주처 Or 시공사)
A : 규정은 불 분명 하나 착공에서 준공까지는 시공사에서 처리 하고
있습니다.
Q : 준공후에는 어떻게 하나요?
A : 시공사의 잘못이 없는경우 발주처에서 처리 합니다.
Q : 시공사 잘못이라는게 뭐가 있겠느냐 (뭔가 시원치 않은듯 계속.......)
A : 지금 시공하고 있는 현장은 2년 됐는데, 3번가량 처리 했습니다.
Q : (이력카드를 보면서) IBRD 4차 차관공사는 언제 했습니까?
A : 1980년도에 했습니다.
Q : 됐습니다.
A : (의자에서 일어나 뒤로 한걸음 물러 나서)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노력 하는 기술자가 되겠습니다.
(면접관님 3분 모두) 예,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오전 마지막 이었고,점심시간이 20분이나 남았는데,
예상외로 일찍 끝남.
뭔가를 끝냈다는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돌아 나올때의 기분은 상당히 좋았고,
현장 기술자 배치시 관련법에 대한것이 마음 쓰이기는 했으나 내심 합격 가능성에 무게를 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지막 교수님의 질문 때문에 그 가능성이 점점 없어 지는것 을 느끼게 됩니다.
토목 인원은 약 240명,
3조는 이력카드 위주의 질문이 많았는데,
다른 조는 3조에 비해 난해한 질문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되도록 실제상황을 그데로 전해 드리려고 노력 했습니다만,
기억력과 표현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얼마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 모두들 꼭 합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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