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코스.
저기 보이는 징검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그 뒤로 보이는 건물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푸른 잔디위에서...
하나,둘..........
이코스는 내가 달리는 코스중에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코스다.
사람들도 어쩌다 한번씩 만날정도로 한적하고,
잔듸로만 왕복 15km는 달릴수 있고,
포장도로를 밟는다면 왕복 27km를 달릴수 있는 곳이다.
잔듸도 비교적 평탄하고 감촉도 좋다.
엑스포 앞도 지나고.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MBC 대전 방송국.
약 1km마다 촬영을 했다.
비가 온 뒤라 달림길에 물도 고여있다.
KTX도 지나가고.
토요일 오후 임에도 사람들을 어쩌다 마주치는 한적하고,
좌측에는 노란 유채꽃
우측은 시원한 강물,
거리표시도 100m마다,
이만한 달림길이 또 있을까?
앞에 보이는 다리가 용신교.
연구단지쪽 에서 신탄진으로 넘어가는 신구교.
앞에 보이는 마을이 묵으로 유명한 구즉(묵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