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보울트라 런너분들께 도움이 될지?
훈련
◦ 월300km를
목표로 하지만 일을가진 분들께는 달성하기 힘든 거리일지도 모릅니다.
◦ 저녁식사후 곧바로 달리기시작하여 처음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매스껍고
트림이나고 힘들지만 이런 훈련이 결국 대회에서의 먹으면서 달리는과 같겠지요? 익숙해지고 적응이 됩니다.
◦ 평소훈련시 복장이나 배낭등
대회때와 똑 같이 착용하고 달립니다.
그러면 몸에 완전히 적응이되어 평상시의 옷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
대회날이 가까워지면 훈련이 과해서 부상을 당하는 분들의 경험담을 많이 듣게 됩니다.
체력이 부족한 주자로서는
부상없이 출발선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대회일 이 임박함에 따라서 될대로 되라고 마음편히
하시고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짐꾸리기
가볍게 꾸리는 것이 철칙!
저는 대충 필요한 물품만 챙겨서 출발합니다만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드는 물건들은 모두 빼세요 꼭 필요한것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골인하고 나서 보면은 한번도 안쓰거나 쓰다만 것이
많습니다. 대다수의 물건들은 주로변의 가계에서 구입하실수도 있으니까
구입할수 없는 것만 챙기시기를....
모자 : 햋빛을
가리고 눈으로들어가는 땀을 막아줍니다.
복장 : 상의 - 쿨맥스 재질로 밝은 색상으로 선택할 것(태양열반사와 수분의 배출이
빠름)
하의 - 타이즈(살이 많으신분들도 쓸림이 덜하고 조여주는 맛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양말 : 쿨맥스 재질의 발가락양말
(바닥에 미끄럼방지고무가 없는 것으로 하세요 짧은거리에는 괜찮지만 장거리에는
안좋음)
장갑이나 손수건 등 : 땀닦기에 사용
신발 : 200키로까지는 1센티 이후 400까지는 1.5센티 그이후는 2센티정도 큰
것이 좋습니다.
배낭
: 가볍고 착용감이 좋고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방수가 되면 좋겠지요?
작은 허리밸트용 수납공간은 별도로 준비(지페, 손전화,비상약품등) 너무크면
허리에 부담이 되니까 신경쓰셔야
합니다.
대회시의 휴식
100키로 까지에서는 그다지 휴식을 않는 것이 통례이지만 횡단이나 종단시에는 휴식은 충분히
취해주시길바랍니다. 조금 덜쉬고 먼저가셔도 충분히 쉬시고 뒤딸라오시는 주자에게 잡히고 맙니다. 단 조급해하지말고 마음편하게 쉬길 권합니다. 마음
조급히 굴면 휴식의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휴식에는 개인차가 커서 어느것이 정답일지는 저도 모릅니다.
급수 급식
물을
잘못마셔서 고생하시는 주자들을 자주 보게됩니다. 물은 너무차지 않은 물을 자주 여러번 나누어서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뜨거운
후라이팬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몸에 좋지않겠지요? 몸의 열은 샤워를 자주하여 체열을 식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것도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소량으로 자주 섭취해주시길... 또 대회 2개월전부터 500㎖의 요구르트를 매일 마셔둡니다. 그러면 몇일동안 식욕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2.울트라 마라톤을위한 장비
울트라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으신 달림이 여러분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도전 하십시요.
아래에 울트라마라톤시 필요한 장비를
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배낭과 물주머니 [등산용품 전문점에서 구입가능]
ㅇ 배 낭 :(최소한 츄리닝
1개가 들어가는 정도면 족하다. 용량이 3리터 정도)
1) 너무 부피가
크지 않아야 하며, 물주머니(호수포함)가 있는 것을
구입한다.
* 가격은 부피가
작은 것은 제펠제품(부피가작다)으로 (물주머니
포함)
* 제펠은 부피가 작아
옷(츄리닝조차도) 소지하기는 곤란하지만
달리는데
있어서
비상식정도 그외 작은물품들은 충분히 어느정도 소지가 가능.
2)
짊어지는데 불편이 없어야 하며 목 뒤편이 특히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3) 달리는데 있어서 배낭은 흔들거리므로 가슴과 배부분을 조일수 있는
벨트장치가 있어야 하며
제품중 가슴부분에 벨트가 없다면 만들어서 장착.
4) 배낭의 벨트에는
자신이 필요한 물품(핸드폰)을 고정시킬수 있도록
부착장
치를 만드는 것이
좋다.
ㅇ
물주머니
1) 재질이 질기고 부드러운 것인지 알아보고 구입한다.
2) 재질이 질기고 부드럽지 않은 것은 손상 될 우려가 많고 물이 샐
경우가 발
생한다.
3) 물주머니만 따로 구입시 부드럽고 질긴 것이면
좋다.
2. 후라쉬( 헤드램프) [등산용품 전문점에서 구입 가능]
ㅇ 후라쉬
소형제품인 일자형들이 있고 가격은 저렴하나 불편하고
고장이 잘 나는 편이
다
ㅇ 헤드램프 (KOVEA 2가지
제품)
1) 헤드램프 : 말 그대로 헤드용이다
.
머리에 벨트로 고정하여
착용하며 일명 광부들이 쓰고 작업할때의
모습을
연상 하면 되고 기능은
3가지 기능이 있다.
-
렘프는 3개의 LED램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척 밝으며 조절스위치를
사
용하여 LED램프를 1개, 2개, 3개를 동작시킬수 있다.
-
밧데리는 소형건전지를 사용하며 시간은 연속
80시간이상.
2) 헤드램프
머리에 착용할 수도 있고
가슴에 착용할수 있도록 된 제품으로
헤드용보
다 가늘고 길다.
머리에 착용하기에는 헤드용보다 불편하지만 집게가
장착
되어 있어 가슴에
부착하면 좋다.
- 램프는
3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헤드용 처럼 조절장치는 없으나 3개의
램
프가
켜진다.
- 사용전원은
헤드램프와 같은 3개의 밧데리를 사용하며 수명시간도 같다.
3. 안전점멸등 및
반사용품
제일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이지만 반사용품은 보조수단용으로 사용하고
점멸등
을 사용한다.
구입관련해서는 자전거 대리점이나 마트의
스포츠용품에서 구입하되 발광상태
가 좋은것을 구입하시되 너무 작은 것은 발광효과가 적어 불편함. 앞면과
뒷면
에 부착할 수 있도록 2개를 구입하여 사용한다.
4. 우 비 (울트라를 오래도록 하실 것이면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1) 가급적이면 부피가 작고,방수성이 좋으며 통풍도 잘되는
제품이면
최상이
다.
2)
이또한 등산용품 전문점에서 구입가능하다.
3) 윈드자켓도 바람이 많을경우 필요
하다.
5. 비상식 : (자신이 좋아하는 식품이면
최고!)
1) 비상식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바로 좋은 비상식
이
라는 점입니다.
2) 대략 : 치즈, 소형 쵸코릿, 사탕, 소형양갱 정도가
비상식입니다.
6. 구급약
1) 대략 맨소레담과 진통제,
밴드, 소화제 정도면 되며, 경우에 따라 주사바늘
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물집대비 바늘과 명주실도
구비하십시요.
* 물집이 생겼을시 터트리지 말고 실을 이용하여 물집을 빼내면 쓰라림과
달릴
시 고통을 방지.
7. 바세린
(특히 필요한 물품)
1) 바세린은 장거리를 주행시 사전에 발바닥에 미리 발라 맛사지및 물집
예방
용으로 사용합니다.
2) 기온이 오르면 발의 온도는 피가 몰리므로 여름철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로 발이
뜨겁습니다.
3) 온도를 내릴수 있도록 작은 물수건을 배낭에 지참하여 수시로 발의 온도를
감소 시켜야하며, 이때 맛사지를 하면서 혈액의
흐름을 돕고 바세린을 발라
야
한다.
8. 옷 등 체온 유지용품 (윈드
자켓)
1) 여름철이라 해도 강렬한 햇빛을 차단하는
가벼운 옷이 필요하며
겨울철에
는 추위방지용과 함께
장갑, 귀덮는 모자 또는 턱등을 보호 할수 있는 추위
방지용을 준비한다.
2) 산악용품 점이나 레저용품점에 보면 북한에서 가공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
다 접으면 부피는 상하의가
길이 15cm 두께는 10cm 정도로 줄어들며
소지
하기에 적정하다.
9. 기타사항 및 비상금
1)
썬그라스, 모자, 시계, 소형메모장(기록 철저), 소형지도, 휴대폰등은 위의
기본물품들과 함께 구비되는
물품이지만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
는 기본 물품이라 기타사항으로 기록함.
10. 이렇게 기본물품만 준비되면 더위와
추위속에서도 달리수 있으며, 주행법이나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달리며 알맞게 자신에게 적용되도록
점차
느끼며 만들어 질 것이다.
11. 기본적인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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