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대전에서 살았지만
같은 충청권인 서북부쪽에는 그간 가족 나드리를 하지못해
이번 휴가를 이용하여 둘러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가 '매헌 윤봉길의사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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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으로는'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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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도 이곳은 너무 오랜만이라 낫설게 느껴지고,
그렇게 높은산이 아님에도 절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꽤나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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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애 삼존불'
이곳은 계곡도 좋았고 뭐니 뭐니 해도 삼존불의 온화한 미소는 무엇과 견줄수 있을까?
바위에 조각으로 저런 미소를 표현하다니....
그것도 그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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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성곽은 보존이 잘된 반면에 성안은 이제 한창 발굴이 이루어 지고 있어 허전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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